㈜민음사는 백성의 올곧은 소리를 담는다는 정신을 근간으로 몇십 년의 급변하는 역사 속에서도 새로운 문학과 참된 지성의 세계를 끊임없이 탐색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중남미의 보르헤스, 마르케스, 네루다에서 터키의 파묵, 체코의 쿤데라, 그리고 한국의 고은과 이문열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의 거장들과 함께 세계 문학의 정수를 소개하고, 현대문학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우리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 정신에 주목하며, 가장 앞선 지성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민음사에서 기부한 금액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명의 각막이식 환우 치료비에 지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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